[시민일보]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가 ‘탈북 변절자’ 막말 논란에 휩싸인 민주통합당 임수경 의원과 관련, “민주당은 공당으로서 응분의 징계를 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황 대표는 5일 오전 라디오연설을 통해 “최근 탈북자를 변절자라 막말을 하여 국민의 분노와 경악을 산 모당 한 의원이 있다. 탈북 이주민들은 분명한 대한민국의 국민이고, 장차 통일시 귀중한 미래의 지도자로서 남북일치의 초석이 될 귀중한 분들”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들을 예우하고 환영하는 것이 단시 새누리당 뿐 아니라 우리 대한민국의 마땅한 임무”라며 “탈북자를 선대하고 이들의 역할을 기대함이 안보와 통일의 지름길”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또한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 문제에 대해 “국가 안보야말로 한반도 안정과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전제조건”이라며 “이런 점에서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분들을 그 희생과 노고에 걸맞게 높이 예우하는 보훈은 국가 안보의 정신적인 기본”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새누리당은 지난 총선 당시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겠다고 국민 여러분께 약속드린 바 있다”며 “무공영예수당ㆍ참전명예수당을 국가유공자로서 예우 받는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소비자물가상승률, 보상금인상률, 기초노령연금 수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적정 수준으로 내년도 예산에 꼭 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용혁 기자 dra@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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