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형 크루즈 2척 19일 부산항 온다

양원 / / 기사승인 : 2012-07-17 17: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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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저 오브 더 시즈號 등 5900여 승객 태우고 입항
[시민일보]부산항에 아시아권 최대 규모 크루즈선이 속속 입항해 부산이 중국인 관광객으로 붐빌 것으로 보인다.부산 영도구 국제크루즈터미널과 중국 부산국제여객터미널에 19일 하루 동안 7만t 이상의 대형 크루즈선이 입항해 이날 외국인 5천900여 명이 부산을 찾는다.

이날 입항하는 배는 로열캐리비안 크루즈社의 ‘보이저 오브 더 시즈’호(13만 7천t급)와 ‘레전드 오브 더 시즈’호(7만t급). 2척 모두 중국에서 출발해 일본을 들른 다음 한국을 거쳐 다시 중국으로 들어가는 한?중?일 크루즈인 만큼 승객은 90% 이상이 중국인이다.
특히 영도에 입항하는 보이저호는 아시아권 최대 규모 크루즈선으로 부산항에는 처음으로 입항하며 역대 부산항에 입항한 크루즈선 중에서도 최대 규모이다.

보이저 호는 10월 초까지 부산항 입항이 5회 계획돼 있어 성수기인 7월에서 9월 사이에 부산을 방문하는 중국인 관광객 수가 폭발적으로 늘어날 예정이다.

부산출입국관리사무소는 “부산항으로 입국한 중국인 크루즈 관광객은 2010년 총 3만 7천325명이었던 것이 2011년에는 1만 2천559명으로 급감했지만 올해 말까지 5만 명의 중국인이 들어올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또 지진이 있었던 지난해 상반기 중국인 800여 명이 부산을 찾은데 비해 올해는 6월까지 벌써 중국인 5천 600여 명이 입국해 작년 대비 700%가 증가 했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중국인 관광객뿐만 아니라 크루즈를 통해 올해 6월까지 부산항에 들어온 외국인 수도 지난해 동기 대비 380% 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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