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넷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 2’ 출신 장재인(21)이 새 음반을 들고 온다.
자신이 작사·작곡·연주한 노래들을 담은 앨범을 8월1일 내놓는다.
장재인 측은 “장재인은 지난 6개월 동안 학업에 열중하며 음악작업에 몰두했다”며 “새 음반에서는 장재인의 새로운 음악을 들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장재인은 ‘슈퍼스타K2’ 이후 지난해 초 작곡가 김형석(46)씨의 회사와 계약하며 그해 5월 데뷔 음반 ‘데이 브레이커’를 냈다. 지난 3월 전 소속사를 떠난 뒤 10여개 기획사의 영입 제의를 받았으나 동고동락한 전 매니저와 일하기로 했다.
“장재인이 음악에 전념하고 싶어 소속사를 찾기보다는 그동안 함께 고생한 매니저와 소박한 작업실을 마련해 새로운 도전을 하기로 했다”며 “장재인하면 떠오를 수 있는 음악, 많은 사람의 지친 심신을 달래줄 수 있는 그런 음악을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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