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부산항의 물동량이 지난해 상반기 같은 기간 보다 8.4%증가 세계 5대 컨테이너항만 가운데 가장 높은 물동량 증가세를 나타냈다.
부산항만공사(BPA)는 올해 상반기 부산항에서 853만 2356개(이하 6m짜리 컨테이너 기준)의 컨테이너를 처리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 물동량(787만 1376개)에 비해 8.4%증가한 것으로, 세계 5대 컨테이너항만 중 가장 높은 증가세로 세계 1위 항만인 상하이는 3.9%, 2위 싱가포르는 7.3%, 3위 홍콩은-0.7%의 증감률을 보였다.
올 상반기 부산항의 물동량 증가세는 세계 10대 항만의 평균 증가율 5.5%보다도 훨씬 높은 것으로 부산항 컨테이너 물동량 호조세는 환적화물이 견인했다.
환적화물은 항만 내에서 배만 바꿔 싣고 떠나는 것으로,항만사용료와 GKDURFY 등을 챙길 수 있는 고부가가치 화물이다.
BPA는 글로벌 선사들을 대상으로 추진해 온 맞춤형 마케팅 활동과 신항의 본격적인 운영 등이 맞물리면서 세계 주요 선사들의 부산항 환적거점 비중이 커져 환적화물이 지속해서 늘어난 것으로 분석했다.
올해 1-6월 부산항 전체 물동량 중 유럽 재정위기 등 세계경기 침체 탓에 수출입 물량은 440만 개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 증가하는 데 그쳤지만, 같은 기간 환적화물은 17.1%늘어난 407만 개에 달했다.
그러나, 지난달 중국의 제조업 경기 악화로 북중국 항만의 물동량이 줄어들면서 환적화물 증가세가 주춤한 것으로 나타났다.
BPA는 올해 하반기 주요 교약국인 중국과 미국의 경제 전망이 좋지 않은 상황이어서 수출입화물과 환적화물의 증가세도 악양향을 받겠지만, 올해 물동량 처리 목표치 1750만개 달성은 무난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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