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임직원 여름철 건강강좌 개최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12-08-01 13: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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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포스코건설(부회장 정동화)이 여름철 임직원들의 건강관리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포스코건설은 최근 야외활동이 많은 여름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여름철 건강강좌를 열었다고 1일 밝혔다.

인천, 포항지역에서 동시에 열린 이번 강좌에서는 심폐소생술을 비롯해 뱀이나 곤충으로부터 쏘이거나 물렸을 경우 응급처치법,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법, 입수자 발생시 대처방법 등이 소개됐다.

강좌에 참여한 박정민 과장은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시기에는 무엇보다 현장근로자들의 건강관리가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근로자들에게도 응급상황 대처 법을 전파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포스코건설은 직원 건강관리를 위해 다양한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매주 화요일에는 전문의를 초빙해 건강질환 상담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 의학전문강사를 초빙해 스트레스 관리기법 등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하는 한편 먹거리에서부터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사내 식당에 저염식 식단을 마련하는 등 직원 건강관리에 나서고 있다.

아울러 포스코건설은 지난 3월부터 직원 건강관리 캠페인으로‘비만퇴치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비만퇴치 운동은 2009년 4월 이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금연운동과 2011년 시작한 계단걷기 운동에 이은 포스코건설의 세번째 건강관리 캠페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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