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주식형펀드의 총보수비용비율(TER)이 1.48%로 집계됐다.
총보수비율이 1.5%를 밑돈 것은 이번이 처음이지만 금융당국이나 소비자의 기대치에 비해 여전히 높은 수준이다.
22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국내 주식형펀드의 TER은 지난 6월29일 기준 1.48%를 기록했다. 2006년 5월 2.76%이던 국내 주식형펀드의 TER는 2008년 7월 2% 아래로 떨어진 뒤 줄곧 1%대 중반대를 유지했다.
해외 주식형펀드의 TER도 1.98%로 역대 최저를 나타냈다.
TER은 판매보수·신탁 업무·회계감사비 등 펀드를 운용하면서 들어간 비용을 총자산에 대한 비율로 나타낸 수치다. 예컨대 TER이 2%라면 매년 펀드 순자산의 2%가 비용으로 빠져나간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동안 금융당국과 소비자는 펀드 투자비용이 과도하다며 국내 주식형펀드의 경우 TER이 1% 수준으로 낮추라고 요구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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