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샤와르=AP/뉴시스】3일 파키스탄 북서부의 페샤와르에서 폭탄을 적재한 자살 차량이 미국 정부 공용 차량에 돌진, 폭발하면서 파키스탄 2명을 죽이고 미국인 두 명을 포함한 19명을 부상 시켰다.
파키스탄의 북서부 지역은 탈레반과 알 카에다 무장조직 세력이 가장 강한 곳이다. 이 지역의 페샤와르에 반군들은 최근 수년간 수십 차례의 폭탄 공격을 가해왔으나 미국 정부의 광범위한 치안 조치에 힘입어 미국을 대상으로 한 공격은 상대적으로 드물었다.
자살 폭탄 공격자는 미국의 장갑 SUV 차량이 페샤와르 미 영사관을 나와 유엔 등 국제기구가 있는 시 구간을 통과할 때 달려들었다.
자살 차량에는 110kg의 폭탄이 실려 있었다고 경찰은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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