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경북 구미시(시장 남유진)가 27일 (주)석청(대표 이응섭)과 구미 교리2지구 공동주택지 활용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다.
26일 시에 따르면 교리2지구 도시개발사업은 구미시 선산읍 교리일원에 36만3000㎡의 규모로 사업비 429억원을 투자해 2800세대, 8,000여명의 인구를 수용할 계획으로 2008년 12월 30일에 착공했다.
그러나 미국발 금융위기로 인한 건설경기 및 부동산경기 장기침체로 공사비 재원인 체비지 매각에 어려움이 있어 사업추진에 차질이 많으면서 이번 협약체결로 통해 체비지매각 추진에 물꼬를 틈과 동시에 남은 공사를 조기에 마무리할 발판을 마련하는 것.
협약은 석청이 교리2지구 내 28블록 2만3,140㎡(약 7,000평)를 매입해 오는 2015년까지 400세대 이상의 아파트를 건설하고 시가 공무원아파트 용도로 85㎡이하 100세대를 매입한다는 내용이 주요골자다.
석청은 지난 2011년 기준 건설사 도급순위 100위권 내 견실한 시공업체를 선정해 내년 2월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을 득하고 내년 4월에 공사를 착공해 2015년 5월경에 완료할 계획이며 최대한 저렴한 분양가로 아파트를 공급하여 선산읍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겠다는 계획이다.
구미=이정수 기자ljs@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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