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최근 5년간 경찰관들의 공사상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민주통합당 유대운(서울 강북 을) 의원은 24일 경찰청을 대상으로 한 국정감사에서 이같이 밝히며 공사상자 감축을 위한 노력을 주문했다.
유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경찰관의 공사상자는 최근 5년간 8014명에 달했고, 연도별로 비교하면 2007년 1413명에서 지난 해 1867명으로 32.1% 증가했다.
같은 기간 동안 순직자는 69명이었으며 연도별로 보면 2007년 15명에서 지난 해 11명으로 4명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5년간 교통단속 중 사고를 당한 공사상자는 총 468명으로 연도별로 보면 2007년 112명에서 지난 해 61명으로 45.5%가 증가했고, 같은 기간 순직자는 총 4명이었으며 연도별로 보면 2007년 1명, 2008년 2명, 2009년 1명이었다.
이에 대해 유 의원은 “공무수행 중에 사고를 당하는 경찰관이 증가하고 있어 안타깝다”며 “경찰의 업무특성상 위험에 노출될 수밖에 없지만 공무집행 중 안전규칙을 철저히 준수해 공사상자를 줄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해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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