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기술사업소 거제사무소, 견내량 돌미역 자원 늘린다

김수환 / / 기사승인 : 2012-11-05 17: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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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경남 통영·거제 해역인 견내량에서 생산되는 '돌미역'에 대해 자원조성 사업이 추진된다.

경남도수산기술사업소 거제사무소는 견내량 돌미역 자원회복을 위해 올해부터 2014년까지 모두 6000만원을 들여 자원조성 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사무소는 둔덕면 학산 지선에 0.3㏊ 규모의 시험어장을 설치해 생산에 들어갔다.

이어 수산과학원으로부터 2000만원을 지원받아 돌미역 양식어장과 견내량 마을어장 조성 사업에 투입했다.

이러한 노력 덕분에 다행히 올해는 돌미역 70t을 생산, 3억2000만원의 소득을 올렸다.

사업이 끝나는 2014년에는 생산량을 유지시키면서 브랜드화를 통한 소포장 개발에도 나설 계획이다.

앞서 2010∼2011년 2년동안 생산량이 전혀 없어 어민들이 현장 애로사항으로 경남도에 자원조성 사업을 건의했다.

이 돌미역은 조선시대 임금님 진상품으로 이순신 장군의 난중일기에도 언급될 만큼 600년 전통을 자랑하고 있다.

사무소 관계자는 "견내량 돌미역 자원회복을 위한 미역 양식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옛 명성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거제=김수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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