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난기 넘치는 돌고래 재롱에 온가족 '하하하'

김수환 / / 기사승인 : 2012-11-11 17: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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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돌핀파크 내년 2월 착공…1400석 공연장ㆍ생태관등 마련
[시민일보] 경남 거제시에 1400석 규모의 돌고래 공연장 등을 갖춘 돌핀파크가 조성될 것으로 보인다.

경남 거제시는 일운면 지세포항에 추진 중인 '돌핀파크' 조성사업이 싱가포르 외자 유치로 내년 2월께 착공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돌핀파크는 시행사인 ㈜거제씨월드와 지난 2010년 6월 실시협약을 체결, 착공키로 했으나 금융권 PF대출 제한 등으로 사업 추진에 난항을 겪어왔다.

이에 권민호 거제시장이 지난 5~6일 필리핀 마닐라를 직접 방문, 시행사 대표와 논의 끝에 내년 초에 착공키로 최종 합의된 것.

시는 이에 따라 구체적인 사업계획과 재원조달 방안, 시공사 선정 등을 사업 시행자와 협의해 기공식 일정을 의논할 예정이다.

돌핀파크는 300억원을 들여 지세포항내 8000㎡ 부지에 건축 면적 1만3000㎡,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조성된다.

파크 내에는 1400석의 돌고래 공연장을 비롯해 공연수조와 생태관, 고래상어 수족관, 연수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세포항에 이 돌핀파크가 조성되면 조선해양문화관과 요트학교, 콘도, 해양 마리나 시설 등과 연계한 관광 인프라 구축으로 다양한 계층의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거제=김수환 기자 ksh@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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