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시장 107개 매장 오픈...경영전략 정착→확장단계로 전환
[시민일보] SPC그룹 허영인 회장의 중국시장에 대한 경영전략이 정착단계에서 확장단계로 접어든 것으로 보인다.
이는 SPC그룹(회장 허영인)이 최근 중국 난징에 여덟 번째 파리바게뜨 매장을 오픈했다고 30일 밝히면서다.
파리바게뜨는 이번 난징에서 여덟 번째 매장이며 중국시장 전체에서 107개 매장을 오픈하면서 사실상 허 회장의 중국시장을 대상으로 한 경영전략이 정착단계에서 확장단계로 접어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파리바게뜨는 이번 난징에서 여덟 번째 매장이며 중국시장 전체에서 107개 매장을 오픈하면서 사실상 허 회장의 중국시장을 대상으로 한 경영전략이 정착단계에서 확장단계로 접어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특히 이번 파리바게뜨 난징 산파이로점 오픈은 123㎡(37평) 규모의 카페형 베이커리로 고밀도 주택가 한복판에 위치한 매장이라는 점에서 브랜드 가치의 상승이 중국시장 전반에 퍼져 있다는 분석이 가능케하는 대목이다.
이 지역은 난징재경대학, 난징우전대학, 난징정치학원 등 3개의 대학교와 4개의 중학교가 위치하고 있어 다른 지역에 비해 학생과 젊은 고객의 비중이 높은 곳이다.
또한 6500여 세대 규모의 주택가와 함께 종합병원, 은행 등이 교차해 하루 종일 유동인구가 많은 복합 상권이다.
파리바게뜨 중국법인 관계자는 “중국 내 점포수가 증가함에 따라 해당 지역과 상황에 적합한 규모와 형태의 매장 출점을 기획하고 있다” 며, “앞으로도 철저한 사전 시장 조사바탕으로 핵심 상권에 진출할 것” 이라고 전했다.
한편 파리바게뜨는 현재 중국에 107개 매장을 비롯해 미국 25개, 베트남 7개, 싱가포르 1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이 지역은 난징재경대학, 난징우전대학, 난징정치학원 등 3개의 대학교와 4개의 중학교가 위치하고 있어 다른 지역에 비해 학생과 젊은 고객의 비중이 높은 곳이다.
또한 6500여 세대 규모의 주택가와 함께 종합병원, 은행 등이 교차해 하루 종일 유동인구가 많은 복합 상권이다.
파리바게뜨 중국법인 관계자는 “중국 내 점포수가 증가함에 따라 해당 지역과 상황에 적합한 규모와 형태의 매장 출점을 기획하고 있다” 며, “앞으로도 철저한 사전 시장 조사바탕으로 핵심 상권에 진출할 것” 이라고 전했다.
한편 파리바게뜨는 현재 중국에 107개 매장을 비롯해 미국 25개, 베트남 7개, 싱가포르 1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박규태 기자 pkt10@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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