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민주통합당 유성엽 의원이 7일 5.4 전당대회 최고위원 경선 출마를 공식선언했다.
유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작금의 엄중한 비상 상황에서는 새로운 인물이 변화와 쇄신의 바람을 일으킬 수 있을 것”이라며 “17년의 행정관료, 4년의 민선 시장 그리고 재선의 국회의원으로 쌓은 경륜을 민주당 혁신을 위해 역할 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그는 “당의 소수 몇몇 지도부에 의한 수직적인 폐쇄형 의사결정 구조를 혁파, 당을 당원에게 돌려주고 민주통합당을 중도개혁 대중정당이라는 기본으로 돌아가게 할 것이며, 패권적 계파주의 뿌리를 뽑기 위해 강력한 공천혁명을 단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저는 태생적으로 계파가 없기 때문에 계파의 이해관계가 아니라 오로지 국민과 당원의 뜻을 받들어 강한 패기와 뚝심의 리더십으로 민주당을 바로 세우겠다”며 “민주당의 새로운 유성엽이 ‘소 잃은 외양간’을 고쳐 ‘민주’라는 ‘소’를 다시 키울 것”이라고 말했다.
전용혁 기자 dra@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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