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 더샵 그린워크' 1071가구 이달말 공급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13-05-20 15: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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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포스코건설(부회장 정동화)이 이달 말 인천 송도국제도시 1공구의 핵심주거단지를 완성하는 ‘송도 더샵 그린워크 3차’ 아파트를 분양한다.

송도 더샵 그린워크 3차는 총 1,138가구로 구성돼 있으며 이중 외국인 임대 67가구를 제외한 1,071가구가 일반에 공급된다. 전용 85㎡ 이하 중소형 주택이 706가구로 일반 공급물량의 66%를 차지한다.

단지 바로 옆에는 각종 생활편의시설들이 고루 갖춰진 연면적 41,035㎡(12,413평)의 센원몰(송도 더샵 센트럴파크 Ι 몰)과 (주)이랜드 리테일이 운영하는 유럽형 쇼핑 스트리트 ‘NC 큐브’가 개장하는 커낼워크가 위치해 있다.

단지 인근에 바닷물로 채운 수로 위를 수상택시가 운행되는 411,324㎡ 규모의 센트럴공원이 있고 공원에 접해 경제자유구역 지정 10년의 역사를 가장 빛내고 있는 GCF(Green Climate Fund, 녹색기후기금) 사무국이 입주할 I-Tower가 있다.

초, 중, 고는 물론 2015년 개교예정인 포스코 자사고 예정지와 채드윅 국제학교까지 단지 인근에 위치해 자녀들의 교육시스템이 완벽하게 갖춰져 있고 인천지하철 1호선 센트럴파크역이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거리에 있으며 광역M버스 정류장이 단지 인근에 있다.

또 송도에서도 가장 핵심 입지에 자리잡고 있는 이 아파트는 교육, 편의, 교통, 브랜드 가치까지 갖춘데다 4.1부동산 활성화 대책 발표 이후 송도국제도시에서 최초로 분양하는 아파트라는 미래 가치까지 보유해 그야말로 최고의 상품으로 평가할 수 있다.

포스코건설은 송도국제도시가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되기 2년 전인 2001년 인천시와 MOU를 체결하고 2005년 컨벤션 시설인 ‘송도 컨벤시아’와 송도국제업무단지의 첫 주상복합아파트인 ‘더샵 퍼스트월드’ 착공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송도국제도시 개발에 주도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특히 지만 2010년에는 서울사옥을 송도로 이전해 글로벌 인천과 송도의 미래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며 송도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있는 송도의 산증인이기도 하다.

김준수 상무는 “이번 ‘송도 더샵 그린워크 3차’는 송도국제도시 핵심주거단지를 완성한다는 의미를 갖는다”며 “경제자유구역 지정 10년을 맞아 포스코건설과 함께한 송도국제도시 10년의 개발 성과가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에 전파되고 앞으로 송도국제도시가 우리나라 발전의 견인차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천=문찬식 기자mcs@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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