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10곳 중 6곳이 ‘만성 인력난’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중앙회는 9일 중소제조업체 2101개사를 대상으로 지난 7월15일~8월16일 ‘2013 중소기업 인력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63.6%가 인력증원이 절실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인력수급이 적정하다는 응답은 36.0%였다. 인력감축이 필요하다는 응답은 0.4%에 불과했다.
중소제조업의 현재 근무인원 또한 평균 24.84명으로, 업체당 2.65명이 부족한 것으로 조사됐다. 그 중에서도 생산직 인력부족률이 11.7%로 사무직(3.0%)에 비해 상황이 심각했다.
한국표준산업분류 소분류 80개 업종 중에서는 비료 및 질소화합물 제조업의 인력부족률(23.91%)이 가장 높았다. 이어 폐기물 수집운반·처리 및 원료 재생업(23.65%), 신발 및 신발부분품 제조업(23.08%)순이었다.
내국인 인력고용이 어려운 점도 인력난의 원인으로 꼽혔다. 중소기업인들은 임금·복지 수준에 대한 내국인의 높은 눈높이(52.6%) 탓에 내국인을 고용하기 어렵다고 답했다. 이 때문에 외국인력을 고용(81.3%)하는 업체들이 많았다.
하지만 불성실한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제재수단이 부재(27.9%)해 기업경영에 애로를 호소하기도 했다. 사업장변경 제도 개선(20.7%), 성실근로자에 대한 취업교육 강화(14.8%), 외국인 고용제한 완화(12.1%) 등을 요구하는 목소리도 있었다.
중기중앙회 관계자는 “내년 신규외국인력 도입쿼터를 확대하고, 고용주에게 불리한 사업장 변경제한 및 불성실 외국인근로자 제재 강화 등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로컬거버넌스] 강범석 인천시 서구청장, 새해 구정 청사진 제시](/news/data/20260119/p1160278809470021_471_h2.jpg)
![[로컬거버넌스] 경기 수원시, 공간·교통 분야 혁신 박차](/news/data/20260118/p1160285211793310_623_h2.jpg)
![[로컬거버넌스] 서울 서초구, ‘골목상권 활력 프로젝트’ 본격화](/news/data/20260115/p1160278571454940_644_h2.jpg)
![[로컬거버넌스] 경남 합천군, 선도적 스마트도시 구현 박차](/news/data/20260114/p1160278761805996_295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