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강창희 국회의장은 13일 "아프리카 국가들이 우리 한국을 진심으로 존중하고 한국을 배우고자 하는 강한 의지를 가지고 있어 앞으로 아프리카와 한국은 미래를 향한 진정한 동반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강 의장은 이날 오전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국회 아프리카 새시대 미래포럼이 주최한 창립기념 세미나에서 "지난 7월 아프리카 순방을 통해 20세기 진보의 혜택을 누린 국가들이 조금만 도와주면 아프리카는 힘차게 일어설 수 있을 것이라는 확신을 가질 수 있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또 "대한민국은 국제사회의 지원을 국가발전의 원동력으로 승화시키는데 가장 성공한 나라로 우리는 이 경험과 성취를 인류사회의 전진을 위해 참되게 써야한다"며 "앞으로 우리나라는 경제나 물질만이 아니라, 따뜻한 마음으로 아프리카 국민들이 가장 성공적인 길을 개척하는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새누리당 이주영 의원이 회장, 강창희 국회의장과 윤병세 외교부장관이 고문을 맡고 있는 ‘국회 아프리카 새시대 포럼’은 지난 7월 아프리카 에티오피아·탄자니아·케냐 3개국 순방에 함께 한 의원들과 한·아프리카 의원친선협회 의원 등 77명의 국회의원으로 결성됐다.
이날 창립기념 세미나에서는 은고비 키타우(Ngovi Kitau) 주한 케냐대사 등 아프리카 국가 대사들과 인연이 있는 각계 대사들이 참여했고, 이재영 국회의원, 권영호 인터불고 회장, 노재현 중앙일보 논설위원, 김윤지 아나운서, 박영호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아프리카 팀장 등이 세미나에 참석했다.
전용혁 기자 dra@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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