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경찰서, 신촌초교서 교통안전교육 실시

문찬식 기자 / mc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3-10-10 15:3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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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평서 직원이 신촌초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을 하고 있다.
인천 부평경찰서(서장 조종림)는 10일 신촌초등학교를 방문,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부평서에 따르면 신촌초등학교 주변은 신촌사거리 등이 위치해 교통량이 많고 육교이용으로 인한 불편함이 있어 어린이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고양시킬 필요성이 강한 곳이다.


이번 교육에서는 교차로 주변 횡단보도 이용에 대한 주의 사항과 자동차 사각지대의 위험성, 육교 밑 보행금지 등을 설명하는 등 학생들의 교통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불어 넣었다.


김기수 경비교통과장은 “매주 화요일 초등학교 앞에서 스쿨존 교통 안전캠페인, 참여교육자의 음주운전 근절캠페인과 어린이 상대 교통안전교육을 하는 것으로 시민들의 교통안전 의식이 높아지고 있다”며 “이로 인해 3년간 교통사고 발생률과 사상자 수가 계속 감소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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