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부경찰서, 여성폭력 추방의 날 캠페인 전개

문찬식 기자 / mc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3-10-29 09:3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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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여성폭력 추방의 날 캠페인에 참여한 부녀방범대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 남부경찰서(서장 안정균)는 최근 남구 주안역 광장에서 부녀방범대 등 협력단체가 참석한 가운데 ‘인천여성폭력 추방의 날’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4대 사회악 중 하나인 성폭력, 가정폭력을 예방하고 근절하고자 세계여성폭력 추방의 날인 11월25일에 초점을 맞춰 성폭력, 가정폭력 근절을 위한 붐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남부서는 인천은 4대 주요범죄 발생률은 3년 연속 최저, 4대 범죄 검거 율은 2년 연속 전국 1위, 13년 상반기 성폭력 검거 율 전국 1위로 인천이 범죄로부터 가장 안전한 도시라는 시민 홍보를 펼쳤다.


또 성폭력 예방수칙 전단지 배부와 여성폭력 근절을 위한 안전한 도시 인천을 위한 시민서명을 받는 등 성폭력, 가정폭력 예방 및 근절과 인천시민 스스로도 여성폭력 예방을 위한 다짐과 사회적 관심을 유도하기도 했다.


남부서는 앞으로도 매월 25일 인천 여성폭력추방의 날 캠페인을 실시해 성폭력, 가정폭력 예방, 근절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며 성폭력, 가정폭력 뿐만이 아닌 다른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해서도 적극적인 예방홍보에 나설 예정이다. 문찬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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