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전두환 전 대통령 일가와 최순영 전 신동아그룹 회장 소유 압류 동산이 매물로 나왔다.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18일 미납추징금 및 체납지방세를 회수하기 위해 전 전 대통령 일가와 최순영 전 신동아그룹 회장의 시계, 보석, 기념주화 등 1억9500만원 상당의 압류재산을 공매한다고 밝혔다.
전두환 전 대통령 일가의 소유 물건은 ▲다이아몬드·루비·사파이어 등 보석 108점(감정가 5800만원) ▲까르띠에 100주년 한정판매 시계 4점(감정가 1000만원) 등 총 6800만원 규모다. 지난 1일 서울중앙지검으로부터 공매의뢰를 받은 것들이다.
체납 지방세를 회수하기 위해 지난달 14일 서울시청으로부터 공매의뢰 받은 최순영 전 신동아그룹회장 소유물건은 ▲바쉐론 콘스탄틴 남성용 시계 1점(감정가 1억1000만원) ▲서울올림픽·러시아 기념주화(감정가 1700만원) 등 총 1억2700만원 규모다.
이날 공고된 물건은 공고기간을 거쳐 다음달 16일부터 18일까지 전자자산처분시스템인 온비드(www.onbid.co.kr)에서 공개경쟁입찰이 진행된다. 낙찰자는 공개경쟁입찰 마감 다음날인 19일에 결정된다.
민장홍 기자mjh@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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