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내년 6월 고양시장 선거에 출마할 것으로 알려진 새누리당 이동환 수석부대변인이 26일 오후 7시 고양 킨텍스에서 북콘서트를 연다.

도시공학박사인 이 수석부대변인은 에세이 '이동환의 고양산책'을 통해 자연이 잘 어우러진 살기 좋은 도시이자 잠재력이 풍부한 고양시를 소개한다.

이 수석부대변인은 "지금은 국가 이미지보다 도시브랜드가 우선인 시대이며 사람이 살 수 있도록 도시의 기능적인 발전뿐만 아니라 자연이 함께 살아 숨쉬는 도시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에세이 발간기념으로 열리는 북 콘서트 '이동환의 고양산책'에서는 고양시민들과 사람이 아이콘이 되는 쾌적한 도시 미래에 대해 허심탄회한 소통의 자리를 마련한다.

이날 콘서트에는 김문수 경기도지사 정우택 새누리당 최고위원, 이재영 경기도당위원장 등이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현우 기자 kplock@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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