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광양시가 국가 및 지역의 재난 안전사고 예방과 긴급사고 발생에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광양시안전관리계획 수립을 추진한다.
5일 시에 따르면 이번 계획은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제24·25조:시군구 안전관리계획 수립)에 근거하여 국가 및 지역의 재난과 안전 책임기관의 관리계획 등이 종합적으로 포함된 것으로 매년 수립토록 돼 있다.
이번 계획에는 ▲풍수해, 산업재해, 전염병 등 33개 재난유형대책 ▲재난구호, 응급복구 등 9개 상호협력 계획 ▲16개 기관 재난관리 책임기관 안전관리 업무계획 등이 포함된다.
또한, 자연ㆍ인적 재난관리, 국가기반체계 보호, 안전관리분야 단계별 대책, 재난 대응 및 재정투자 계획 등이 반영된다.
시는 이달 말까지 시 23개부서와 16개 지역의 유관기관 안전관리계획을 수렴하여, 3월 초 안전관리위원회 심의를 거쳐 ‘2014 광양시 안전관리계획’을 확정하고, 전라남도에 제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행복 기반은 시민의 안전이다.”라고 하면서 “지역에서 발생하는 모든 재난유형에 대응할 수 계획이 수립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양시는 지난해 지역의 안전을 총괄하는 부서를 신설한 바 있으며, CCTV종합관제센터를 구축하여 시민의 안전한 활동을 도모하고 있다.
광양=위종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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