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 사무총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주요당직자회의에서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이 양비론적 관점에서 한일 관계를 말하는 것은 역사적 특수성에 대한 이해부족이 아닌가하는 아쉬움이 있다"며 "가해자와 피해자를 동등하게 봐서는 안될 것"이라고 밝혔다.
홍 사무총장은 특히 "미래지향적 한일 관계는 우리 역시 바라지만 이를 위해선 분명한 전제 조건이 있다"며 "바로 일본의 확실하고 분명한 사과와 역사 왜곡의 중단"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일본의 과거 잘못을 인정하고 그 기조를 지켜 나간다면 지금처럼 역사문제가 불거지지 않았을 것”이라며 “그러나 일본은 일말의 반성 없이 역사 왜곡와 망언을 수 없이 반복하고 있다. 모든 원인 제공을 일본이 했다”고 비판했다.
박기성 기자 pks@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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