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캠핑용품 전문점 '캠핑트렁크', 청주 6호점 오픈

함성찬 / hsc@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4-02-28 11:0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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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캠핑인구가 200만 명을 넘어서고 있는 가운데 캠핑 관련 물품을 취급하는 캠핑산업의 성장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연일 새로운 상품이 쏟아져 나오고 있는 캠핑 관련 산업은 새해에도 여전히 성장 추세를 보이고 있다. 동시에 캠핑용품 가격도 내려올 줄 모르고 있어 자유롭게 캠핑을 즐기고픈 이들에게 부담이 되고 있다.


중고캠핑용품 전문점 ‘캠핑트렁크’가 알뜰한 캠핑족들에게 저렴한 비용으로도 특별한 캠핑을 즐길 수 있는 대안이 되고 있다. 급속도로 증가한 캠핑인구들과 함께 캠핑용품 소비도 급격히 팽창했지만, 이렇게 소비된 제품들 중 상당수는 다시금 중고시장으로 회수되고 있다. 이에 캠핑트렁크는 중고캠핑장비를 효율적으로 소비하면서도 소비자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의 맞춤형 장비를 보급하는 매개체가 되고 있는 것이다.


캠핑용품의 특성상 사용횟수가 매우 적을 뿐만 아니라 본인이 원하는 기능성이 갖춰진다면 크게 유행을 타지 않는다는 장점이 소비자들의 열띤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다양한 제품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며 고를 수 있다는 점 역시 오프라인 중고캠핑용품 전문점의 인기를 견인하고 있다.


중고텐트부터 식기까지 다양한 제품을 구비하고 있는 캠핑트렁크는 국내에는 아직 낯선 선진국형 위탁판매 시스템을 도입,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자와 소비자가 소통하는 체계를 구축했다.


캠핑트렁크의 위탁판매는 판매자가 원하는 가격에 제품을 판매하는 것으로 온라인 중고제품 판매 시스템을 연상하게 한다. 하지만 판매의 제반사항을 캠핑트렁크가 책임지고 있어 거래사기, 파손, AS, 선입금불안 등의 중고거래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은 사전에 차단한다.


뿐만 아니라 ‘리사이클 캠핑’이라는 신개념 소비형태를 표방한 캠핑트렁크의 운영철학은 KBS 생생정보통, MBC 경제매거진, SBS 경제리포트, KBS 굿모닝대한민국 등 매체에 두루 소개되며 주목 받았다.


캠핑족들은 물론 캠핑에 처음 도전하는 초심자들까지 손쉽게 캠핑을 접할 수 있는 캠핑용품 전문점 캠핑트렁크는 하남과 인천, 안양, 의정부, 광주 등에 이어 오는 3월 1일 청주에 100평 규모의 6호점을 오픈하며 인기 추세를 이어갈 예정이다.


캠핑트렁크에 입고되는 제품 및 캠핑트렁크의 매장 관련 문의는 공식 카페(http://camtcafe.co.kr)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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