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의원은 7일 오전 YTN <전원책의 출발 새아침>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하면서 “내천이라는 것은 아주 공개적으로 상향식 공천으로 해서 국민의 뜻에 따라 공천하는 것도 아니고 자기들 내부에서 이해관계를 가지고 내천을 해서 (공천 과정을)더 왜곡을 시키게 될 것”이라며 “이런 점을 선거 과정에서도 새누리당에서는 충분히 국민들께 말씀드릴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새누리당은 사실 대선과정에서 공약 자체가 문제가 많이 있었다. 그래서 국민들이 왜 공천 폐지를 선호하시는가, 그 근원을 해결하자는 것”이라며 “정당 민주정치인데 지방자치도 정당 민주정치를 기반으로 하는 게 맞다. 그래서 국민들의 그런 우려를 상향식 공천이라든지, 중앙정치로부터 예속시키는 문제를 완전히 해결해서 이번에 국민들께 말씀을 잘 드리고 실천을 하자고 해 나가야 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7월 새누리당 전당대회에서 당대표로 출마할 의사를 밝힌 바 있는 이 의원은 “당은 박근혜 대통령 1년차 지나고 2년, 3년, 4년 본격적인 개혁이라든지 대북정책 추진을 해야 되는데 강력한 동력이 있어야 한다”며 “더 능동적이고 더 역동적이고 또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정당으로 탈바꿈을 해야 하기 때문에 당의 정책 역량을 다시 결집시키고 또 국회에서 빠르게 국가 경영에 필요한 법률, 사업 등을 빨리 결정해낼 수 있는 역동적인 당으로 빨리 탈바꿈을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용혁 기자 dra@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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