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박기성 기자]새누리당 김을동 의원은 19일 일본 축구대표팀의 '욱일승천기' 형상화 유니폼과 관련해 "일본이 전 세계의 축제인 월드컵에서 욱일기를 사용함으로써 군국주의 부활을 정당화하겠다는 의도"라고 비판했다.
김 의원은 이날 논평을 통해 "누가봐도 욱일기를 형상화한 형태인데, 일본은 가슴의 문양이 여러 명의 선수가 힘차게 뛰어 나가는 이미지라는 말도 안되는 해명을 하고 있다"며 이같이 비판했다.
김 의원은 또 "FIFA는 전범국가인 일본이 FIFA 규정을 어기고, 월드컵을 정치적인 의도로 이용하고 있는데 대해 상응하는 제재조치를 취하고, 현재 FIFA 공식 인터넷 쇼핑몰에서 판매 중인 이 유니폼 판매를 즉각 중단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월드컵을 앞둔 시점에서 욱일기가 형상화 된 유니폼에 대해 우리 정부와 대한축구협회의 강력한 대응을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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