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2 신안인스빌리베라2차' 44가구 분양

▲ 신안종합건설이 경기 동탄2신도시 A26블록에 총 644가구 규모로 공급하는 '동탄2신도시 신안인스빌리베라2차' 투시도

[시민일보=김정수 기자] 신안종합건설이 경기 동탄2신도시 A26블록에 총 644가구 규모로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아파트를 분양한다.

이 아파트는 28일 견본주택을 오픈하는 ‘동탄2신도시 신안인스빌리베라2차’로 전용면적 기준 ▲59㎡ 375가구 ▲72㎡ 171가구 ▲84㎡ 98가구 등이다.

신안종합건설 측에 따르면 신안인스빌리베라2차는 녹지를 사이에 두고 동탄2신도시 시범단지와 인접해 있어 시범단지 생활권 특혜를 그대로 누릴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시범단지와 걸어서 접근할 수 있는 가까운 거리에 있어 입주민들은 시범단지 상업시설, 커뮤니티 센터 등의 풍부한 생활편의시설을 편리하게 공유할 수 있다. 또한, 단지 앞에 초등학교가 위치해 있고, 바로 인근에 학교시설복합화 사업이 예정되어 있어 교육여건 또한 탁월하다.

특히 친환경 아파트로 쾌적한 환경도 누릴 수 있다.

바로 앞 근린공원뿐만 아니라 치동천과 시범단지 내 중앙공원과도 가깝고 단지 앞으로 이어지는 실개천과 잔디광장 등의 다양한 테마공간과 더불어 주변 보행공원이 단지와 연계되어 자연친화적인 주거환경을 제공한다.

이 아파트 단지는 중소형 아파트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친환경 E0등급’ 고품질 마감재를 사용한 것도 눈에 띈다.

친환경 E0등급이란 포름알데히드 방출량을 기준으로 자재의 친환경성을 표시하는 등급으로 아토피 증상을 개선해주며, E0 등급의 자재는 사실상 최상의 친환경 자재로 분류된다.

그 동안 건설사들은 E0등급의 고품질 마감재는 공사비 부담으로 분양가 높은 중대형 고급 아파트에만 적용해 왔다.

그러나 이 단지는 중소형 주택형으로 구성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E0등급의 고품질 마감재를 적용해 품질을 높일 계획이다.

또한 단지는 독창적인 신평면 혁신설계를 적용해 입주민들이 선호하는 최적화된 평면이 완성될 예정이다. 59㎡는 거실통합형, 72㎡와 84㎡는 거실통합, 주방통합, 거실·주방통합형을 선택할 수 있다.

그리고 59㎡는 작은 타입의 필수적인 요소라고 할 수 있는 다양하고 실용적인 수납공간을 설치한다. 72㎡, 84㎡는 알파룸 공간을 제공해 입주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최대 침실 4개 또는 주방공간으로 연출이 가능한 가변형 공간으로 설계된다.

다른 아파트보다 10cm 높은 2.4m의 천정고 설계로 중소형임에도 개방감을 극대화 하고, 4베이 확장형 설계를 적용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신안인스빌리베라2차 모델하우스는 오는 3월 말 선보이며, 한림대학교 동탄 성심병원 앞에 위치한다. (문의: 031-372-70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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