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원 10명 민주당, 5명 새정연 출신 [시민일보=전용혁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공직선거후보자 추천관리위원장에 노웅래 사무총장이 임명됐다.

새정치민주연합은 28일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6.4 지방선거 후보자 공천을 위한 공직추천위원장에 노웅래 사무총장을 임명하는 등 지방선거 관련기구 인선을 단행했다.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에는 양승조 최고위원, 재심위원회 위원장에는 추미애 의원이 각각 임명됐다.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 위원으로는 김상희·우상호·전정희·김승남·박완주·이언주 의원과 박인복 전 신당추진단 정무기획분과위원, 배준현 전 민주당 부산 수영 지역위원회 위원장, 안귀옥 전 민주당 인천 남구을 지역위원회 위원장, 안희철 전 새정치연합 청년위 부위원장, 임재훈 중앙당 조직사무부총장, 정연정 배재대 교수, 조영탁 한밭대 교수, 최유진 전 새정치연합 청년위원 등 총 14명이 선임됐다.

공직추천위원은 노 사무총장을 포함해 민주당 출신 인사 10명, 새정치연합 출신 5명으로 구성됐다.

당 선거관리위원회 위원은 김영주·유승희·정호준·진선미 의원과 김지희 전 민주노총 부위원장, 김태일 영남대 교수, 박영립 법무법인 화우 대표변호사, 박재홍 전 새정치연합 상임조직위원, 오유석 젠더정치연구소 대표, 우석훈 성공회대 외래교수, 윤재원 변호사, 윤흥열 여론조사 및 홍보전문가, 조광희 변호사, 천근아 연세대 교수 등이 임명됐다.

공직선거후보자추천 재심위원회 위원으로는 유기홍·김성주·김민기·박남춘·최민희 의원과 고연호 전 민주당 은평을 지역위원원회 위원장, 김준성 전 복지국가소사이어티 기획실장, 김지수 전 민주당 창원의창 지역위원회 위원장, 김진희 전 민주당 원주갑 지역위원회 위원장, 이옥 덕성여대 교수, 정기남 전 신당추진단 정무기획분과위원, 차동욱 동의대 교수, 차현지 전 새정치연합 상임청년위원, 하귀남 전 민주당 창원마산회원 지역위원회 위원장 등이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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