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 사무총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천안함 북침도 모략·자작극이라고 한 북한”이라며 이같이 지적했다.
이어 그는 “자작극 주장은 오히려 북한 소행임을 역설적으로 입증하고 있다”며 “그런데 인터넷을 중심으로 괴담 수준의 자작설이 돌고 있다는 건 큰 문제"라고 우려했다.
홍 사무총장은 또 “천안함 폭침 때 경험했듯이 괴담은 갈등과 상처를 남긴다. 괴담 유포는 북한이 바라는 것으로 안보 불안과 갈등을 이용할지 모른다”며 “터무니없는 괴담에 부화뇌동하지 않으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한편 그는 이산가족 상봉 당시 구급차 상봉을 했던 김섬경(91)씨의 별세 소식을 언급, 명복을 빌면서 "지난 이산가족 상봉은 상봉 정례화의 필요성을 절감하게 했다"고 밝혔다.
이어 "하지만 북한은 정례화 제안에 답하는 대신 비방과 도발을 하고 있다. 모든 도발을 중단하고 정례화 논의를 위한 대화 테이블에 앉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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