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씨는 자신에 대한 경찰수사가 진행되고 체포영장까지 발부되자 추적수사에 부담을 느끼고 20일 오후 10시10분경 경찰에 자진 출석했다.
경찰관계자는 “홍씨에 대해서는 추가조사를 한 후 ‘출판물에의한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내일 오전 중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경찰은 이러한 유언비어 유포행위에 대해서는 강력 대처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홍씨는 조사 중 “뜬 소문을 확인하지 않고 인터뷰에서 발언했다”고 잘못을 일부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홍씨는 지난 18일 오전 MBN과의 인터뷰에서 “해경이 민간잠수부들의 구조 작업을 막았고 대충 시간이나 때우라고 했다”, “실제 잠수부가 배 안에서 사람이 있는 것을 확인하고 대화를 하기도 했다고 한다”는 등의 발언을 한 바 있다.
한편 한국산업인력공단 등 관련기관에 확인 결과 홍씨는 민간잠수사 자격이 없는 것이 확인됐으며, 본인은 방송사에 민간잠수사라 말한 사실이 없다고 주장해 경찰이 추가조사를 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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