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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서예진 기자] 한국타이어가 지난 4일 호켄하임링에서 시즌 개막전을 치른 독일 투어링카 마스터즈(DTM: Deutsche Tourenwagen-Meisterschaft)에 공식 타이어를 독점 공급하며 기술력과 브랜드 가치를 입증했다.
한국타이어는 메르세데스-벤츠, 아우디, BMW 등 독일 3대 프리미엄 명차 브랜드의 자존심 대결로 유명한 DTM에 2011년 시즌부터 DTM 공식 타이어 공급업체로 선정돼 활약하고 있다. 2013년에는 계약기간이 1년 남은 상태에서 오는 2016년까지 DTM에 사용되는 모든 타이어를 독점 공급하는 계약을 조기에 연장하며 뛰어난 기술력과 품질을 인정받았다.
올해 DTM 개막전에서는 서킷 전용 슬릭 제품인 '벤투스 F200 기본형 타이어'와 그립력이 강화된 '벤투스 F200 옵션 타이어'를 DTM에 공급하여 팀별 다양한 전략 구사를 가능하게 하며 더욱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이끌었다.
한국타이어 대표이사 서승화 부회장은 "세계 정상급 모터스포츠 대회인 DTM 공식 타이어 독점 공급을 통해 품질리더십 경영을 바탕으로 한 한국타이어의 높은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R&D 투자를 통해 기술력과 품질을 바탕으로 글로벌 Top Tier 기업으로서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DTM은 독일 3대 프리미엄 명차 브랜드가 직접 양산차 차량을 베이스로 기술력 경쟁을 펼치는 유일한 모터스포츠 대회이다. 매년 수십만 명이 현장을 찾아 관람하고 전 세계 175개국 이상에 중계돼 전 세계적으로 가장 인기 있고 수준 높은 대회로 손꼽히고 있다. 이번 개막전을 시작으로 10월까지 독일, 헝가리, 오스트리아, 중국 등에서 총 10라운드의 경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1992년 국내 최초의 레이싱 타이어인 Z2000 개발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모터스포츠 활동을 시작했으며, 독일 투어링카 마스터즈(DTM)와 함께 '뉘르브르크링 24시', '월드 랠리 챔피언십', '포뮬러 D' 등 세계 유수의 모터스포츠 대회에 레이싱 타이어를 공급하거나 참가팀 후원 등을 통해 프리미엄 기업으로서 이미지를 구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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