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새마을 시범마을 외국인 초청연수 성료

박병상 기자 / pb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4-05-12 17: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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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박병상 기자] 경상북도가 12일 오전 11시 경운대학교 대강당에서 새마을 연수생 및 새마을 리더 해외봉사단, 관련 기관·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도 새마을 시범마을 외국인 초청 새마을연수’ 입교식을 실시했다.

이번 연수에는 경상북도의 새마을 시범마을 확대계획에 따라 베트남 3곳, 필리핀 2곳, 스리랑카 2곳, 우즈베키스탄 1곳 등 4개 국가의 지역 8곳의 마을 지도자 및 해당지역 지방정부 공무원, 그리고 중앙정부의 농업부 공무원 등 실질적인 지역개발 담당자들이 참여했다.

연수생들은 12일부터 오는 30일까지 3주간의 일정으로 ‘경운대학교 새마을 아카데미’에서 새마을 정신 및 새마을 운동의 경험 등을 배우고 이를 통해 자국의 새마을 운동 적용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이번 연수과정은 도에서 2010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새마을 시범마을의 현지 지도자와 1차로 14개월 동안 새마을 시범마을을 조성하기 위해 파견예정인 새마을 리더 해외봉사단과 함께 실시되며 새마을 시범마을 지도자와 해외봉사단은 합숙훈련을 통해 현지실정에 맞는 ‘Action Plan’을 공동으로 개발·수립한다.

새마을 시범마을은 작년까지 5개국 15개 마을을 대상으로 조성되고 있으며 올해에는 경상북도와 도내 7개 시·군이 참여해 8개국 마을 24곳으로 확대 조성된다.

새마을 시범마을 조성현황을 보면 경상북도가 5개국 마을 17곳을 조성했으며 각각 에티오피아 5곳, 르완다 4곳, 탄자니아 4곳, 필리핀 2곳, 세네갈 2곳이다. 시·군별로는 4개국 마을 7곳으로 스리랑카 2곳(포항, 구미시), 우즈베키스탄 1곳(안동시), 베트남 3곳(영천시, 청도·예천군), 필리핀 1곳(청송군)이다.

새마을 리더 해외봉사단은 새마을 운동 보급을 요청하는 개발도상국에 새마을 리더 자격으로 파견될 예정이며 이들은 주로 해당지역의 새마을 조직 육성과 의식교육, 환경개선, 소득증대 등의 역점사업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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