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간담회에서 한 위원장은 국민대통합위원회와 7대 종단 지도자들이 1년에 1∼2차례 정도 정기적인 만남을 갖고 국민통합정책과 국정 현안을 논의할 것을 제안했다.
종교 지도자들은 세월호 사고와 관련해 희생자와 유가족들에게 애도의 뜻을 표하고 아직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지 못한 실종자와 가족들에 대해 위로의 뜻을 전했다. 또 이번 참사에 대해 인성과 준법정신, 도덕성을 함양하는 교육의 중요성 등을 강조했다.
한 위원장은 이어 열린 화합주간 개막식에서 "세월호 사고로 슬픔과 비통함에 잠겨있는 희생자 유가족들과 실종자 가족 분들이 절망에서 일어날 수 있도록 종교계와 위원회가 같이 힘을 모아서 나아가자"고 당부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자승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김희중 한국천주교주교회의 대주교, 남궁성 원불교 교정원장, 서정기 성균관장, 박남수 천도교 교령, 한양원 한국민족종교협의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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