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원내대표는 27일 오전 SBS <한수진의 SBS전망대>와의 인터뷰에서 안대희 내정자가 약 5개월간의 변호사 활동으로 16억원을 벌어들인 부분에 대해 “앞으로 특히 공직을 생각하고 있는 사람들은 이런 문제에 대해 진중한 자세가 있어야 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도 그는 “(안 내정자)본인이 과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사회 환원을 결정을 결심한 것은 나름대로 평가를 해줘야 하고 받을 수 있다”며 “국민들께서도 조금 늦었지만 본인의 이런 결정에 대해 평가를 해줬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저마다 완벽한 사람이 있겠는가. 그런 면에서 어제(26일) 안대희 총리 지명자가 그런 결정을 내린 것은 저의 입장에서 볼 때는 대단히 책임성 있게 행동을 했다는 생각”이라고 입장을 말했다.
그는 ‘전관예우 논란에 휩싸인 후보자가 관피아 척결을 잘 해낼 수 있겠는가’라는 지적에 대해서는 “노무현 전 대통령이나 야당도 훌륭하다고 했을 정도의 소신, 그리고 별 흠 없이 지금까지 공직을 해 오신 분”이라고 일축했다.
그는 “단, 불과 몇 달 사이에 있었던 일인 것 같은데 본인이 아까 말씀드린 대로 사회 환원 결정을 내렸기 때문에 본인이 소신껏, 관피아 척결하는 문제와는 별개의 문제로 생각이 되고 부족함이 있다면 저희들이 도우면서 이 문제를 해결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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