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방화혐의 80대 노인 검거

서예진 / syj08@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4-05-28 16:5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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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서예진 기자]28일 전남 장성군의 한 요양병원에서 발생한 화재와 관련해 경찰이 80대 노인을 방화 용의자로 붙잡아 조사 중이다.

장성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병원 환자 중 치매노인 A씨(81)를 요양병원 방화 용의자로 지목하고 조사 중이다.

경찰은 건물 내 CCTV를 분석한 결과 이 용의자가 불이 시작된 별관 건물 다용도실을 출입했던 정황을 주목하고 있다.

따라서 경찰은 용의자를 대상으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면서 국과수, 소방당국과 합동으로 화재 현장에 대한 정밀감식을 실시하고 있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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