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두 후보는 양천구 서서울호수공원에서 ▲경전철(신월-목동-당산) 지하화 사업 조기 착공 ▲항공기 소음피해 직접(현금) 보상 추진 ▲제물포 지하화 5년내 완공 추진, 지상부에 공원·문화체육시설 및 주변 철공소에 지식산업단지 조성 ▲서서울호수공원 옆 김포가압장 부지에 어린이문화창작복합센터 설립을 당선 후 함께 이행하기로 약속했다.
특히 박 후보는 경전철 문제와 관련, “소음과 교통량이 과다할 뿐만 아니라 경관 피해가 극심한 경전철을 반드시 지하화하도록 하고 2008년부터 지연된 사업이 조속히 착공되도록 힘 쓰겠다”고 말했다.
이어 박 후보는 유세에서 “오늘 양천구를 오면서 거리에 있는 후보들의 선거 현수막 속 많은 공약들을 보았다”며 "시장을 해보니 구청장이 마음이 맞아야 하고, 시의회와 비판도 하지만 협력도 해야 한다"며 김수영 후보에 대한 지지를 부탁했다.
이에 김 후보는 “박원순 후보께서 당선 후 양천구의 지역 현안해결을 함께 이행하기로 약속해 주셔서 매우 기쁘다”며 “박원순 시장과 함께 양천구의 숙원사업을 꼭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김 후보는 “서울시와 양천구가 손발을 맞춰 나간다면 양천 발전의 시너지 효과가 날 것”이라며 “박 후보와 저 김수영에게 주민 여러분의 뜨거운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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