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청와대 춘추관에서 가진 브리핑을 통해 "박 대통령은 오늘 이 수석의 후임으로 윤 사장을 내정했다"고 밝혔다.
경북 경산 출신인 윤 신임 수석은 대구 심인고와 경북대 영문학과를 졸업했으며 YTN 보도국장, 디지털YTN(현 YTN플러스) 사장 등을 지냈다.
민 대변인은 "윤 신임 홍보수석은 YTN 정치부장과 보도국장 등 오랜 언론인 생활을 통해 균형감 있는 사고와 날카로운 분석능력을 발휘해온 분"이라며 "정부가 추진하는 국가개조 사업에 대한 정부의 정책을 설명하고 국민의 이해와 협조를 구하는 소통의 적임자로 판단해 임명했다"고 전했다.
이에 앞서 박 대통령은 6.4 지방선거 직후인 지난 5일 제출한 이 전 수석의 사표를 이날 수리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민 대변인은 다른 수석들의 교체 여부에 대해서는 "다른 수석들 어느 분이 교체되는지 저도 정확하게 모르고 대상자에 대해서는 지금 검증이 진행되고 있고 조만간 결과를 발표할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이 전 수석은 오는 7월30일 치러지는 재보궐 선거에 나설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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