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는 세월호 침몰 사고 등 최근 사회적 분위기를 고려해 별도의 취임식을 열지 않고 검소하고 내실 있게 민선6기를 열자는 복 시장의 뜻에 따라 7월1일 오전 8시30분 국·소장들과 현충사 참배를 시작으로 오전 9시에 시청 시민홀에서 직원 월례회를, 낮 12시에 구내식당에서 출입기자들과 오찬간담회를 한다. 여기서 취임 소감과 민선6기 시정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오후 3시에는 충청남도지사 취임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취임행사 미개최로 취임식과 기념식수비 등에 쓰일 예정이었던 예산 3000만원은 시민들에게 쓸 예정이다.
또한 오는 7월7~9일 금년도 주요 업무추진 계획에 대한 상반기 추진상황 보고와 민선6기 공약사항에 대한 추진계획을 보고받고, 모든 업무는 시민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문제점과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등 내실있고 차질없는 업무추진을 하도록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복 시장의 재선으로 시정 방향인 기분 좋은 변화, 활짝 웃는 아산을 기조로 원칙과 혁신, 소통하는 아산, 아이들이 안전하고 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사회, 생명과 사람의 존엄이 우선하는 사회를 계속해서 만들어나갈 계획으로 진정한 시민을 시장으로 모시는 시정은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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