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관계발전특위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첫 전체회의를 열고 새정치민주연합 원혜영 의원을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여야 간사로는 새누리당 유재중 의원과 새정치연합 노웅래 의원이 각각 선임됐다.
특위 위원은 새누리당 김광림·김동완·김정록·심윤조·안덕수·양창영·정병국·함진규 의원, 새정치연합 문재인·박병석·박홍근·이목희·조정식·홍영표 의원, 정의당 심상정 의원 등이다.
원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국민의 대표기관이자 헌법기관인 국회가 남북관계, 통일과 같은 국가적으로 중요한 어젠다에 제 목소리를 내는 것이 중요하다"며 "남북관계발전특위가 정파를 떠나 대북·통일 정책에 있어서 국회차원의 여론 수렴과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정의화 국회의장의 남북 국회회담 추진 계획에 대해선 "국회의장이 직접 나서서 방북 의지까지 보이고 있는 만큼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남북관계발전특위 차원에서 적극 협력하고 지원하겠다"고 방침을 밝혔다.
원 의원은 또 "정례적으로 공청회·간담회를 개최하고 개성공단·금강산 등 남북관계 주요현장을 방문하는 등 특위활동의 좋은 선례를 남기겠다"고 계획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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