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당선인은 이날 오전 MBC <신동호의 시선집중>과의 인터뷰에서 “영통은 IT산업의 메카이고 세계적인 기업인 삼성의 연구역량이 결집해 있다”며 “또 광교 테크노밸리에 바이오센터, 나노센터, 융합센터 등 여러 가지 연구센터들이 많이 몰려 있고, 4개 대학이 한 곳에 모여 있어 각 단위들을 잘 조화시키고 결합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당선 배경을 묻는 질문에 “영통시민의 깨어있는 정치의식이 과거가 아닌 미래를 선택했다고 보고 있다. 굉장히 정의로운 선택을 한 것”이라며 “또 과거 정부의 정책 실패에 대해 분명하게 책임을 물어야 한다는 분명한 입장을 보여주셨다”고 설명했다.
그는 그러면서도 야당이 참패한 선거 결과에 대해서는 “선거의 결과를 놓고 여러 가지 평가가 있을텐데 그것에 대해서는 아직 뭐라고 말씀드리긴 뭐하지만 마음이 무겁고 어깨도 무겁다”고 안타까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는 “새누리당이 세월호 특별법 문제를 붙들고 풀지 않으면서 국민들에게 세월호 피로감을 조성하는 전략을 썼는데, 선거전략으로 유리했을지 모르지만 장기적으로 새누리당의 진정성이나 국민에 대한 태도로는 꼭 옳은 것은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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