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미서에 따르면 A씨는 지난 6월22일 경기도 부천시의 한 길가에 주차하고 술에 취해 잠든 B(37)씨의 차량에 침입해 금목걸이 시가 200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또 이 같은 수법으로 지난 6~7월 사이 10차례에 걸쳐 귀금속과 현금 980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A씨는 금품을 훔치기 위해 차량에 침입했다 들키면 대리기사 행세를 한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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