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은 을지프리덤가디언(UFG)연습 이틀째인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주재한 을지국무회의에서 이같이 밝혔다고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이 서면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박 대통령은 "지금은 우리 군 지휘관부터 장병들까지 새로운 생각으로 병영문화를 일신해야 할 때"라며 "현재 병영문화혁신을 위해서 노력을 하고 있는데 이러한 노력이 일회성으로 끝나서는 안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북한의 도발로부터 국민을 지키기 위해서는 무기를 현대화하고 화력을 증강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정보전력과 정비, 수송, 보급 등 지원역량을 강화하고 강한 정신력과 안보태세를 구축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엄중한 안보현실에서 군납비리와 장병사고가 계속 발생하고 정비불량과 정보전력 노출 등의 사건이 벌어지는 것은 우리 군과 국가의 안전을 크게 위협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이어 "지난 4월 정부가 군납비리 척결을 위해 군 인사법을 개정을 하고, 8월부터는 국방부 주관으로 군납비리근절대책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면서 "국민을 실망시키는 일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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