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진 부대원들은 청주시내의 모 병원으로 옮겨져 영안실에 안치되고, 전 모 하사(23)는 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나머지 2명은 부대내에서 치료 후 복귀한 것으로 알려졌다.
숨지거나 다친 부사관들은 부대내 포로심문실에서 포로결박이라는 훈련을 실시하던 중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포로결박훈련이란 전쟁 중 적진에서 포로로 붙잡혔을 경우 고문 등에 대비하는 등 생존과 탈출 훈련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훈련은 미국 특수부대 등에서도 실시하고 있지만, 강도가 높아 사고위험이 큰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부대내 훈련장인 포로결박실에서 머리에 천으로 만든 두건을 쓴 채 있던 중 고통을 호소하며 쓰러져 긴급 치료 후 병원으로 이송된 것으로 알려졌다.
특전사측은 훈련 관계자들을 상대로 구체적인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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