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주택금융공사는 수도권 주택을 소유한 60세부터 84세의 노년층 3600가구를 조사한 결과 자녀에게 집을 물려주지 않으려는 노인들이 갈수록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18일 밝혔다.
집을 물려주지 않겠다는 응답 비중은 ▲2010년 21.1% ▲2012년 26.9% ▲2013년 31.1% 등으로 매년 증가하는 추세다.
반면 전국을 기준으로 하면 집을 물려주지 않으려는 응답자의 비중은 24.6%로 수도권보다 9.4%포인트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주금공 관계자는 “수도권 거주자들이 지방 거주자보다 활발하게 주택을 이용한 재테크 방식을 찾기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주택연금 가입도 영향을 줬다”고 말했다.
주택연금은 60세 이상의 주택보유자가 가입할 수 있는 상품으로 집을 담보로 맡기고 평생 혹은 일정기간 연금을 받는 역모기지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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