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정진후 의원(정의당)이 16일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으로부터 제출받은 '2012~2014년 보통교부금 세입과 누리과정 예산 현황' 자료에 따르면 전국 시·도교육청들의 올해 보통교부금 총액은 지난해 보다 1622억원 감소했다.
반대로 누리과정 예산은 6910억원 증가해 모두 8532억원이 부족했다.
누리과정으로 인해 부족한 보통교부금 예산을 시·도별로 보면 올해 기준으로 서울이 2503억원으로 가장 많았다. 전남 2622억원, 충북 1264억원이 뒤를 이었다. 올해는 경기와 경남을 제외한 15개 시·도교육청의 누리과정 예산이 부족했다.
지난해에는 서울 1389억원과 울산 604억원 등 8개 시·도교육청이 부족했다. 지난해와 올해 2년 연속으로 보통교부금이 부족한 시·도는 서울, 부산, 대전, 울산, 강원, 충남, 경북 등 7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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