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특별법이 타결된 이후 이 원내대표와 일반인 유가족이 공식 회동을 가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원내대표는 전날 세월호 단원고 유가족들과 회동을 가졌다.
일반인 유가족들은 이날 회동에서 세월호 특별법 후속협상 시 일반인 유가족들의 동등한 입장 반영을 요구했다. 또 이달 말까지 세월호특별법을 마무리 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 원내대표는 유족 대표들에게 "어떻게 지내셨느냐. 심려를 많이 끼쳐드려서 죄송하다"고 인사를 건넸다.
유가족은 "협의를 진행하게 되면 유가족 추천권 부분에 대해서 저희(일반인 유가족) 입장도 동등하게 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이에 이 원내대표는 "당연한 말씀이다. 여러분들도 참여하셔서 함께 이 문제를 의논하는 게 너무나 당연하다"고 공감을 표시했다.
유가족은 또 "진상조사 부분은 확실히 통과돼야 하는 것이고 특별법에 대한 모든 내용이 담겨져서 이번달 안에 통과되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 원내대표는 "속도감을 갖고 하고 있다"고 답했고 김재원 원내수석부대표는 "저희들은 충분히 준비가 다 돼있는데 아직까지 새정치민주연합이 구체적인 협의 당사자가 정해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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