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의원은 20일 오전 PBC <열린세상 오늘 윤재선입니다>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하며 “정당에서는 다양한 얘기가 나올 수 있다. 정당은 다양한 목소리를 담아내는 그릇”이라면서 “다양한 의견이 있으되 하나로 모아지면 그 의견으로 나가는 것이 정당의 자세이고 조직의 자세”라고 주장했다.
그는 “현재 문희상 비대위 체제가 100% 순탄한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균형 감각을 갖고 대화와 협상을 통해 폭넓게 정치적 에너지를 승화시켜서 모아가고 있는데 그 대열에서 이러쿵저러쿵 한다는 것은 옳은 얘기가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그는 개헌 문제를 두고 정부와 여당이 의견차를 보이고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집권당 대표가 발언했는데 대통령이 뭐라고 하시니까 또 그 말에 사과를 하고, 이런 것을 보면 개헌이 필요한 이유가 여기 있구나 하는 생각을 갖게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설문조사를 보니 230여명의 의원들이 개헌의 필요성에 동의를 하고 있고 그만큼 개헌의 공감대 확대가 넓게 형성돼 있다”며 “박 대통령 임기가 3년 남았다는 것을 이유로 막는 것은 어불성설이고, 한 사람이 반대한다고 해서 이 논의를 중단할 게 아니라 그동안 문제됐던 병폐들을 개진하기 위해서는 헌법을 개정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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