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은 이날 오후 서울 중구 '문화역서울284'에서 열린 '제17회 한복의 날' 기념식에 보낸 영상메시지를 통해 "한복은 우리 민족과 일상생활을 함께해 온 생활 문화의 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박 대통령은 "한복은 우리의 전통미를 상징할 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그 가치를 높이 평가받고 있는 아름답고 기품 있는 옷"이라며 "아무리 훌륭한 전통 복식도 우리가 입고 즐기면서 그 가치를 인정하지 않는다면 지속적으로 발전시켜나가기 어렵다"고 언급했다.
이어 "한복을 포함한 아름다운 우리 문화가 세계에 더 많이 알려질 수 있기 바란다"면서 "국민 모두가 한복의 아름다움과 전통문화의 가치를 소중하게 느낄 수 있는 한복의 날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또 "저도 다양한 순방 기회에 한복과 우리 문화의 아름다움을 더 많이 알리려고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 한복인 여러분께서 더욱 활발하게 활동하실 수 있도록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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