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철 인천경제청장 비리의혹 수사

문찬식 기자 / mc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4-11-04 17:5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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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찬식 기자]이종철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의 비리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인천지검 특수부가 4일 송도 재미동포타운 전 사업시행사인 코암인터내셔널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이날 압수수색을 통해 각종 내부 문서와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을 확보했다.

이날 압수수색은 검찰이 뇌물수수 혐의를 받고 있는 이 청장의 자택과 집무실 등에 대해 압수수색한지 5일만에 코암인터내셔널을 압수수색한 것.

검찰의 이번 압수수색도 이 청장의 개인비리 의혹과 연관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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