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은 지난 8월14일부터 지난 12일까지 특별단속을 실시해 719건의 비리를 적발, 이중 69명을 구속하고 2836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입건된 분야별로는 국고보조금·지원금을 부정 수급하거나 직권을 남용해 국가 예산을 유용하다가 덜미를 잡힌 경우가 264건, 1373명으로 이 가운데 30명이 구속됐다.
공공교통·건설 등 생활밀착시설 안전비리(367건)의 경우 구속된 인원은 총 19명이고 불구속 입건된 피의자는 1005명이다.
공공기관 특혜성 취업·계약 비리의 경우 31건 217명이 연루됐으며 이 가운데 9명이 구속됐다.
인허가·토착 등 민생 비리의 경우 31건에 124명이 입건되고 4명이 구속된 것으로 집계됐다.
국방·세무 등 폐쇄적 직역 비리(26건)로 검거된 경우는 167명이며, 이중 7명이 구속됐다.
피의자 유형별로는 신분상 공무원은 아니지만 공무원으로 분류되는 의제자를 포함한 공공기관 임직원이 총 202명이었다. 정부 업무를 위탁받은 민간단체의 관계자도 62명이나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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