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연은 ‘아침은 밝아오리라’를 주제로 사랑과 나눔으로 주민간 하나가 되는 음악회로 꾸며졌으며 총 3부로 구성됐다.
1부 공연은 오후 7시30분부터 시작하며 대중에게 잘 알려진 합창곡인 ‘넬라판타지아’로 문을 연다. 이어 박노해 시인의 아름다운 노랫말이 감동적인 ‘사랑과 나눔’, 추억의 샹송인 ‘사랑의 찬가’ 순으로 공연이 펼쳐진다. 그리고 2부에서는 ‘라우다시온’, ‘쿤칼라’, ‘글로리아’ 등 21세기 퍼포먼스가 가미된 내용이 있는 무대로 꾸며진다.
3부는 한국인의 한과 충정을 보여준 유명 뮤지컬 <명성황후> 가운데 가장 아름답고 격정적인 부분만을 선별한 하이라이트 공연이 펼쳐진다.
이번 공연은 주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행사 당일 공연시작 전인 오후 6시부터 관악문화관 공연장 로비에서 입장권을 배부한다.
구 관계자는 "정기공연은 가곡부터 샹송, 뮤지컬까지 31명이 꾸민 아름다운 선율을 만나볼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많은 주민이 참석해 합창단원들의 음악에 대한 사랑과 열정을 응원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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